落花流水 . 無念無想 . 不計工拙

노트북, 스마트폰 등등등 여러가지 전자기기들을 사용하다보니 어느 순간, 죽죽 펼쳐서 널부러진 케이블 틈에 빠져 버렸습니다. 길이도 제각각, 굵기도 제각각. 묶어두고, 칭칭 동여 매고,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고... 결론은 역시 오!리!지!널! 벨크로도 여러가지 써봤지만, 이번에 구입한 오리지널이 쓸만하군요. 최근에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구입한 노트북의 전원 어댑터에 감겨있는 제품을 보고 궁금했었죠. 얇고, 접착력 좋고, 표면이 그렇게 거칠지도 않고. 결국엔 F샾에서 파는 오리지널을 찾았습니다. 소모품이니 왕창 사자 해서, 100개짜리로 구입. 택배비 포함 20,300원. 케이블 정리엔 벨크로 테이프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