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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
71일-294일 남음-11주

어린 시절 우리는 어른이 된다면 더이상 나약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약함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나약하다는 것이다.

When we were children, we used to think that when we were grown-up we would no longer be vulnerable. But to grow up is to accept vulnerability... To be alive is to be vulnerable.

- Madeleine L'Engle(Nov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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