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내소사 - 1
새해 첫날. 전라도에 눈이 왔다는 소식에 선운사가 번쩍 떠올랐습니다. 지난 번에 비가 와서 발길을 돌렸던 곳입니다. 튜닝도 했는데, 성능 테스트도 해 볼겸. 겸사겸사 출발~ 1월 1일. 저녁을 먹고, 빈둥빈둥 거리다가, 12시가 가까워 오자 연장 챙겨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라도의 눈(雪)을 기대 하면서 습관처럼 국도로 야간 비행을 합니다. 날씨는 살짝 추웠는데, 중간중간 쉬면서 잠을 쫒고 정신 차리기엔 좋았습니다. 일기예보를 참고 삼아 중무장 하긴 했지요. 전북 고창 선운사 까지 약 230Km. 두시간이면 가고도 남는다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애마를 혹사 시키면서까지 서둘러 갈 이유가 없습니다. 안전하게, 천천히, 쉬엄쉬엄. 4시간이 조금 더 걸렸네요. 기대 했던 눈은 없고, 온통 빙판 뿐이었습..
遊 : 거기, 가보고 싶었다
2009. 1. 7. 15:5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Norman Vincent Peale
- Henry Ward Beecher
- Che Guevara
- Robert Frost
- Mark Twain
- 공자
- Benjamin Franklin
- Steve jobs
- quotes
- 노자
- Isaac Asimov
- Albert Einstein
- Love is
- 에이브러햄 링컨
- 마크 트웨인
- 헬렌 켈러
- 사랑이란
- Edmund Burke
- RICHARD BACH
- 앨버트 아인슈타인
- Bertrand Russell
- Antoine de Saint-Exupery
- FORTUNE COOKIE
- Oracle
- Napoleon Hill
- Helen Keller
- Abraham Lincoln
- Robert H. Schuller
- Henry Ford
- George Washington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